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기기 중 아이폰 7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폰 7이 나온 지 5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출시일은 2016년 9월이지만 국내에는 2016년 10월에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아이폰 13을 바라보는 가운데 아이폰 7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출시된지도 오래되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5년이 다 되어가는 기기이지만 제 견해로는 현재 사용한다 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폰 7 디스플레이
우선 아이폰 7 제품은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고 사이즈는 4.7형입니다. 5년 전에는 5G가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 당연히 4G 즉 LTE 데이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5G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5G를 위한 통신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G를 사용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4G LTE를 사용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7에서는 A10 Fusion 칩을 탑재하고 있고, 홈버튼이 있기 때문에 잠금장치는 지문인식으로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se2시리즈 이후로 홈버튼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폰 7 Touch ID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다는 아이폰 13은 지문인식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개인적으로 저도 지문인식을 지지하는 소비자로서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분에서는 대략 13시간 동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만 재생했을 경우엔 최대 13시간 정도를 버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데이터나 와이파이의 유무, 블루투스나 위치 서비스 등 배터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능이 켜져 있느냐, 꺼져 있느냐에 따라서 배터리 지속시간은 차이가 많이 날 듯합니다. 그리고 방수 기능 또한 탑재되어 있는데요 IP67등급으로 최대 1M의 수심에서 최대 30분 정도를 버틴다고 합니다.
아이폰 7 방수 기능
생활방수는 당연히 지원 가능합니다. 저장 용량으로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32GB와 128GB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말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32GB는 현시대에 알맞지 않은 너무나 적은 용량이고 128GB는 그 시대로 보았을 때 터무니없이 큰 용량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256GB의 대용량의 핸드폰도 출시되기 때문에 그다지 128GB가 그리 큰 용량이라고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7이 나왔던 2016년도 감성으로 생각했을 땐 논란이 되기 충분했습니다. 두 가지의 종류가 너무 극과 극이기 때문에 구매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아이폰 7 해상도
일부러 비싸게 판매하려는 거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었죠. 픽셀은 1334x750으로 326 ppi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와 3D 터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가 7.1mm 정도이고 세로는 138mm, 두께 7.1mm 무게는 138g입니다.
사이즈도 한 손으로 쓰기 알맞은 핸드폰이라는 명칭에 가까운 사이즈이고 무게 또한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기 때문에 최적의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디지털 줌과 true tone 플래시를 탑재했습니다. 가벼운 손떨림까지 방지할 수 있으니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7 에어 팟
그리고 1080p HD 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와 비슷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아마 직접 보셔도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슬로모션과 타임랩스 등 현재 나오는 아이폰과 동일은 기능은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Face Time 영상통화는 기본으로 지원되고 siri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선충전 또한 가능하고 무선 이어폰 에어 팟도 호환 가능합니다. 고속 충전까지는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13이 출시되기 전인데 가격이 부담되시거나 5G까지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에게 아이폰 7 추천드립니다. 이상 아이폰 7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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